박용현 이사장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
두산연강재단이 올해 초·중·고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29억여 원을 지원한다.
3일 두산에 따르면 재단 측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04명에게 총 13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초·중·고등학생들도 순차적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산연강재단은 고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회장의 경영이념 실천목표로 1978년 설립된 교육·문화재단으로, 지금까지 어려운 환경에서도 우수한 학업 성적을 거둔 초·중·고 및 대학생 등 1만6,078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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