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취약계층 160여 가구 1,000만 원 상당 생필품 지원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겨울철 난방비 급등 및 에너지 가격 인상으로 생계 및 주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160여 가구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지난달 28일에도 안동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라면과 담요 등 총 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생필품 구입비는 한국전력 경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을 활용했다.
김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위해 생필품을 우선 지원하게 됐다"며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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