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야 옥이야', 다음 달 27일 첫 방송
최지영 감독·채혜영 작가 의기투합해 탄생

반민정이 '금이야 옥이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반민정 SNS
배우 반민정이 '금이야 옥이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8일 소속사 트윙클티비 측 관계자는 본지에 "반민정이 KBS 새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금이야 옥이야'는 다음 달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 작품은 싱글대디 금강산과 입양아 옥미래를 중심으로 금이야 옥이야 자식을 키우며 성장해가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국가대표 와이프' '오늘부터 사랑해'의 최지영 감독과 '꽃길만 걸어요'의 채혜영 작가가 의기투합해 탄생한 드라마라는 점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민정은 '금이야 옥이야'를 통해 6년 만에 안방극장을 찾게 됐다. 그는 2017년 막을 내린 KBS2 'TV소설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 열연을 펼쳤다. 앞서 드라마 '두근두근 달콤' '각시탈' '골든 크로스' '엄마니까 괜찮아', 영화 '특수본' '응징자' 등에 출연했다.
한편 반민정은 조덕제와 오랜 법적 공방을 벌인 바 있다. 조덕제는 2015년 영화 촬영 중 반민정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대법원은 2018년 조덕제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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