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의류 및 위생용품과 성금 775만원 전달
경북 안동농협은 최근 튀르키예 및 시리아 지역에 발생한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안동농협 임직원 250여명이 자발적으로 모은 775만 원의 성금과 겨울의류 및 위생용품 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했다
권순협 조합장은“나눔을 실천해준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실천으로 지역과 사회에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안동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동농협은 이날 튀르키예 성금전달 이외에도 안동 정하동 소재 보육원에 백진주쌀 5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과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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