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3~5일 안동체육관에서
국내 남·여 실업 핸드볼 최강자를 가리는 '2022-202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3월 3~5일 안동체육관에서 열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안동서 열리는 대회다. 전국 최강의 실업팀 중 남자부 6팀, 여자부 8팀 총 14개팀 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전을 펼친다.
이 대회는 지난해 11월19일 개막, 4월 16일 정규리그를 종료한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 결정전을 거쳐 5월 9일 최종 우승팀을 가린다.
이번 안동 경기에는 남자부 3경기, 여자부 4경기 모두 7경기가 치러진다. JTBC 골프&스포츠와 네이버에서 중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국내 최강팀들이 참가하는 코리아리그 대회를 개최하면서 스포츠 도시 안동에서 핸드볼 진수를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경기장 무료입장이 가능하니 많은 시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관람하면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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