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기예 대사관에 담요 300만 원 상당
대한적십자사에 지원금 300만 원 전달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최근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들의 구호를 위해 3백만원 상당의 담요를 튀르키예 대사관에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한전 경북본부는 3월 8일에 지진 구호활동 지원금으로 3백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에 추가로 기부하기로 하는 등 두 번에 걸쳐 총 6백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호 물품 구입과 지원금은 한국전력 경북본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회봉사 기금을 활용해 마련했다.
김정환 한국전력 경북본부장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자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루어져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 경북본부는 지역 유관기관과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며, 그 일환으로 3월 8일에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사회공헌 업무 협업에 관한 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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