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LS그룹이 지난 13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 지역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현금과 현물 총 30만 달러를 기부했다.
LS그룹은 창립 이후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더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약 1,000여 명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파견해 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21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국내에서는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하여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를 2013년 시작해 올해로 18회째 이어오고 있다.
주요 계열사별로 LS전선은 폐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LS전선은 고객이 사용한 폐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ON DRUM)을 구축, 하반기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비철금속소재기업 LS MnM은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2013년부터 매년 여름 방학마다 과학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LS엠트론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11일까지 코피온과 함께 베트남 뛰엔꽝성 반푸 초등학교에서 ‘5기 해피 글로벌봉사단’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에너지기업 E1은 전국 21개 장애인 복지시설에 매년 1억 500만원을 후원하는 ‘희망충전캠페인’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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