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멍뭉이' 주역 유연석·차태현, 전방위 예능 활약
'놀토'부터 '런닝맨'까지 홍보 요정 등극
영화 '멍뭉이'의 주역인 유연석 차태현이 열혈 활동에 나섰다. 라디오부터 방송, 유튜브를 넘나드는 전방위적 홍보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유연석과 차태현은 tvN '놀라운 토요일'과 SBS '런닝맨'에 출연해 영화 속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듯한 유쾌한 현실 케미스트리를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 두 사람은 '놀라운 토요일'에서 개성 넘치는 받쓰 스타일로 프로그램에 적응한다. 특히 '멍뭉이' 영화 홍보를 잊지 않으며 수의사 복장, 강아지 머리띠까지 착용하고 등장해 그야말로 인간 멍뭉이가 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함께 출연한 다른 출연자들 역시 '멍뭉이' 콘셉트=로 복장을 하고 나와 홍보에 적극 가담했다.
그런가 하면 '런닝맨'에서 차태현은 자타공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입담으로 평소 오랜 인연이 있던 유재석과 76라인 용띠 절친 김종국과의 특별한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차태현 못지않은 유연석의 빛나는 예능감을 만나볼 수 있다. '멍뭉이'의 콘셉트를 참고하여 '집사의 하루'로 꾸려진 이번 방송은 개봉 전부터 영화의 재미를 더욱 기대케 한다. 유연석과 차태현의 활약상이 돋보일 '놀라운 토요일'은 오는 25일, '런닝맨'은 26일 방송된다.
24일 방송되는 tvN '홍진경의 영화로운 덕후생활'에서도 '멍뭉이'를 만날 수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멍뭉이'의 하이라이트 장면들과 함께 서울부터 제주까지 이어진 무려 여덟 마리 멍뭉이 배우들과의 촬영 현장 등 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한 유연석과 차태현은 유튜브를 비롯해 개봉 주 라디오에도 출연해 예비 관객들에게 영화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편 '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내달 1일 개봉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