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내달 분양
두산건설은 3월 부산 남구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분양한다.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분양되는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 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3,048세대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 △59㎡ 342세대 △75㎡ 977세대 △84㎡ 714세대다.
부산 남구는 현재 27개의 정비사업 약 3만 5,000여 세대가 진행 중이며, 단지가 들어서는 우암·대연 재개발 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2,000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이 형성된다.
또한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조성 중이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m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 최대한 활용해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야경 명소로 유명한 인근의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힐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두산건설은 부산지역 부동산시장 전망 무료 세미나를 24일 오후 2시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연다. 강의가 끝난 뒤 3부에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사업지 소개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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