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부영, 외국인 유학생 83명에 장학금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부영, 외국인 유학생 83명에 장학금 지원

입력
2023.02.23 15:29
수정
2023.02.23 15:38
24면
0 0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2019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종전 코로나19 기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행사 없이 장학금만 지급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 관계자들과 외국인 유학생들이 2019년 2학기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종전 코로나19 기간과 마찬가지로 올해 역시 행사 없이 장학금만 지급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이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83명에게 2023년 1학기 장학금 3억3,000여만 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 창업주 이중근 회장이 2008년 설립한 이 재단은 2010년부터 한국으로 유학 온 아시아·아프리카·중남미 등 해외 유학생들에게 매년 두 차례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지금까지 42개국 2,283명에게 약 89억 원을 지원했다. 장학생은 성적, 학업태도, 성취도, 재정적 국내필요성, 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한다.

재단 관계자는 "한국의 높은 물가로 유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안다"며 "장학금이 유학생들의 꿈을 이뤄나가는 데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동욱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