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 행안부 장관 표창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인정 받아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적십자비 모금 유공을 인정받아 최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북개발공사에 따르면 이 사장은 취임 이후 공공기관에서 가장 우선시 해야 할 가치가 바로 지역사회에 대한 환원이라고 강조하는 등 그 간의 사회공헌활동의 결실로 노력을 인정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는 평가이다.

이 사장은 대한적십자사 대상 후원금액을 지속적으로 증액해왔으며, 이러한 후원금액은 인도주의적 사업을 위한 사업비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혹서기 안심키트 지원, 복지 사각지대 가구 대상 난방비 지원,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 등의 추가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경북도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명예대장을 수상한 이력이 있어 이번 수상은 매우 뜻깊은 수상이다.

이재혁 경북개발공사 사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며 "현재 지역사회가 겪고 있는 문제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나서서, 경북도민과 함께 걸어가는 경상북도개발공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정식 기자 kwonjs57@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