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선규가 주연을 맡은 영화 '카운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
'카운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엑시트' '너의 결혼식' 제작진의 2023년 신작이다.
이 영화는 금메달리스트 출신,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마이웨이 선생 시헌이 오합지졸 핵아싸 제자들을 만나 세상을 향해 유쾌한 한 방을 날리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흥행 대세 배우 진선규를 비롯해 성유빈 오나라 고창석 장동주의 신선한 조합이 관심을 모았다. 지난 22일 전국에서 3만 8,06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카운트'는 2018년 개봉 당시 화제를 모았던 '서치'의 후속작 '서치 2' 등 쟁쟁한 금주 개봉 신작을 모두 제쳐 눈길을 끈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6점을 기록하며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입증하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1위는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로 누적 관객수 103만 1,853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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