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관광문화재단(이사장 장충남 남해군수)은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발전방안 도출을 위한 '2023 독일마을 정책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23 독일마을 정책자문단은 1월 26일부터 지난 6일까지 12일간 전국을 대상으로 모집해 선발한 최종 20명으로 구성됐다. 관광, 문화, 홍보마케팅, 축제이벤트, 콘텐츠, 디자인 등 계획공모형 사업 관련 전문분야 종사자들이다.
정책자문단은 올 상·하반기 정기 자문회의와 사안별 수시자문, 서면자문 등을 통해 계획공모형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조영호 남해군관광문화재단 본부장은 "전국의 우수한 인력들로 자문단이 구성됨에 따라 계획공모형 사업에 한정하지 않고, 남해군 관광사업 전반의 자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문단 영역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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