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외교부 "다케시마의 날 행사 폐지하라"...日 총괄공사 초치
알림

속보 외교부 "다케시마의 날 행사 폐지하라"...日 총괄공사 초치

입력
2023.02.22 13:57
수정
2023.02.22 14:02
0 0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다. 이날 일본은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표방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 이후 11년째다. 뉴스1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외교부로 초치되고 있다. 이날 일본은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표방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2013년 이후 11년째다. 뉴스1

일본 정부가 22일 독도가 자국 영토라는 주장을 펴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또 다시 개최하고 차관급 인사를 보내자 우리 외교부는 “해당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마가이 나오키 주한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서울 외교부 청사로 초치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성명을 내고 “독도의 날 행사 개최 및 일본 정부 고위급 인사의 참석과 관련해 일본이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펴는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한다”며 “동 행사를 즉각 폐지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도는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을 즉각 중단하고, 겸허한 자세로 역사를 직시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승임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