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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식 예치과 원장,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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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상식 예치과 원장, 청소년 범죄예방 군산지구 회장 취임

입력
2023.02.22 11:39
수정
2023.02.22 22:10
0 0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하도록 힘 쏟겠다"

문상식 신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회장이 21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상식 신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회장이 21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문상식(61) 전북 군산 예치과 대표원장이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 회장에 취임했다.

21일 오후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 회장 이·취임식에는 손우창 전주지검 군산지청장과 김정훈 범죄예방 군산·익산지역협의회 연합회장, 김근석 범죄예방 익산지구 회장, 이승우 전 군장대총장, 서동석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대우교수,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 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환경에서 묵묵히 많은 재능기부로 봉사해주신 한 분 한 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1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 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1일 군산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군산지구 회장 이취임식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그는 또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범방활동의 긍정적인 내용보다는 부정적인 모습들이 비춰질 때마다 무척 안타까웠다”면서 “앞으로 언론 등 유관단체와 긴밀한 소통은 물론 적극적인 홍보로 조직의 위상 제고와 이미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선 덕망있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회원을 영입하는데 지혜를 모아 회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든든한 후원자로서 역할과 책무를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선대 치과대학과 경희대 대학원을 졸업한 문 회장은 원광대 외래교수, 군산시 치과의사회 회장, 전북 치과의사회 감사, 전주지검 군산지청 의료자문위원, 전북지구 JCI 회장, 민주평통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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