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소속 전국 공무원 노조에 협조 요청
오는 5월 전북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발벗고 나섰다.
전북도청노조는 서울 한국노총 대회의실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 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아·태 마스터스대회 홍보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송상재 전북도청노조 위원장은 이날 대회 홍보물과 기념품 등을 전달하고 각 지자체 노동조합에 3월12일까지 참가자 모집 등 아·태마스터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요청했다.
공무원노동조합연맹 소속에는 시·도, 시·군, 우체국, 소방서, 교육청 등 전국 조직망을 갖추고 있어 참가자 모집에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라고 전북도청노조 관계자는 설명했다.
송상재 위원장은 “마스터스대회는 경기 그 자체를 즐기는 생활체육인들의 축제로 국내외 참가자들이 많이 참석해 성공적인 개최가 되길 바란다”며 “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많은 성원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대회는 3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회로 은퇴선수와 아마추어, 동호인 등 개인이 참가하는 생활체육 국제종합대회로 세계 각국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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