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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중국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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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중국 시장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입력
2023.02.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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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마이바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메르세데스-벤츠를 더욱 화려하게, 그리고 더욱 고급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메르세데스-마이바흐’가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선보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최근 중국 시장에 선보일 S 580e를 공개하며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 시장에서의 전동화 기조를 담아냈다.

이번에 공개된 S 580e는 기존 메르세데스-벤츠를 통해 제공됐던 플러그인 하이드리드 사양의 S 클래스와 기술적인 부분을 공유한다.

직렬 6기통 엔진을 통해 367마력을 제공하며,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150마력의 전기 모터를 조합해 합산 출력 510마력을 낸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이를 통해 우수한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매끄러운 출력 전개, 그리고 보다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럭셔리’에 걸맞은 부드러움도 자랑한다.

실제 메르세데스-마이바흐는 새로운 S 580e이 기존의 V8 및 V12 마이바흐들과 동등한 수준의 운동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정숙성을 강조하며 기존의 마이바흐보다 더욱 뛰어난 정숙성을 통해 2열에 자리한 VIP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 이동의 시간을 약속한다.

더불어 배터리의 여유를 통해 100km에 가까운 전기 주행 거리, 그리고 전기의 힘으로도 고속도로 주행이 가능할 정도의 ‘힘’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메르세데스-마이바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 580e’ 출시

이를 통해 럭셔리한 감성은 물론이고 지속가능한 미래, 그리고 친환경 차량으로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특별한 마이바흐’의 가치를 선사할 예정이다.

여기에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고유의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 요소, 그리고 섬세한 연출 등이 더해진 외형과 실내 공간을 그대로 유지한다.

다만 S 580e는 중국과 아시아 시장, 그리고 넓게는 유럽의 일부 시장에만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미국 시장은 아직 미정으로 알려졌다.

모클 이재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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