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반짝 추위 수그러든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반짝 추위 수그러든다

입력
2023.02.21 18:10
수정
2023.02.21 18:18
0 0

미세먼지 농도는 높아져

20일 세종시 연동면의 한 복숭아 시설농가에서 복사꽃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렸다. 세종=뉴스1

20일 세종시 연동면의 한 복숭아 시설농가에서 복사꽃이 연분홍 꽃망울을 터트렸다. 세종=뉴스1

이틀간 전국을 얼린 반짝 추위가 수그러들고 22일 낮부터 기온이 오른다.

21일 기상청은 22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을 영하 9~영상 2도, 낮 최고기온을 3~11도로 예보했다. 아침까지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이지만 오후부터 추위가 풀려 평년과 비슷한 기온으로 회복된다. 호남과 경남, 제주에는 0.1㎜ 미만 빗방울이 흩뿌릴 수 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경기·인천 영하 8~영하 2도, 부산·울산·경남 영하 6~ 영상 2도, 대구·경북 영하 8~영하 1도, 광주·전남 영하 6~영상 2도, 전북 영하 7~영하 4도, 대전·세종·충남 영하 10~영하 5도, 충북 영하 7~영하 4도, 강원 영하 10~0도, 제주 3~5도다.

23일부터는 낮 최고기온이 5~13도로 올라 평년과 비슷하거나 더 높을 예정이다. 다만 당분간 아침 기온은 많은 지역이 영하권으로 예상돼 일교차가 커진다.

날이 풀리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다시 높아진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미세먼지 등급은 22일 오후 경기 남부와 세종, 충북에서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23일도 강원과 남부지방을 제외한 지역은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김현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