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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로터리 엔진 품은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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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로터리 엔진 품은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입력
2023.02.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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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마쯔다는 무척이나 독특한 역사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로터리 엔진’으로 대표되는 고집스러운 행보를 걸어왔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마쯔다는 브랜드의 판매 규모, 그리고 실적 이상의 많은 마니아를 보유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 시간 동안 RX-8 이후 계보가 끊긴 ‘로터리 엔진’의 부활에 대한 여러 요구와 추측, 그리고 ‘브랜드의 노력’ 등이 이어졌다.

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이런 상황에서 마쯔다가 브랜드 역사 상 최초의 ‘로터리 엔진’을 기반으로 한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MX-30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MX-30 e-스카이액티브 R-EV은 독특한 감각의 크로스오버 모델인 MX-30의 외형과 기본적인 구성을 그대로 유지한다.

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다만 보닛 아래의 구성은 완전히 달라진다. 실제 전기 모터를 중심에 두었으나 ‘로터리 엔진’을 전력 생성에 사용해 활용성을 더한다.

이를 바탕으로 MX-30 e-스카이액티브 R-EV는 일상을 위한 성능, 그리고 140km/h의 최고 속도로 합리적이고, 세련된 크로스오버의 매력을 낸다.

여기에 169km에 불과했던 MX-30 EV를 압도하는 1회 충전 시 60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를 갖춰 ‘차량의 운영 가치’를 대폭 높인다.

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마쯔다, MX-30 e-스카이액티브 R-EV 공개

MX-30 e-스카이액티브 R-EV은 적극적인 전원 관리, 그리고 로터리 엔진의 작동 등을 손쉽게 조절할 수 있어 ‘차량의 사용성’ 역시 챙겼다.

한편 마쯔다는 MX-30 e-스카이액티브 R-EV을 영국 시장에서 먼저 판매하며, 이후 판매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모클 이재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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