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오는 4월 첫 정규앨범 컴백 예고
2월 말 일본에서 팬콘서트 개최
그룹 아이브가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18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브가 오는 4월 첫 정규앨범 컴백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컴백 소식을 전했다. 이어 "지난 한 해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보답하기 위해 정규앨범 한곡 한곡 알차게 채우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컴백은 지난 8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이후 약 7개월 만이다. '애프터 라이크'는 발매 첫날부터 전작을 뛰어넘는 기록 경신을 보여주며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올려 아이브를 '밀리언셀러'에 등극시킨 바 있어 신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2021년 12월 데뷔곡 '일레븐(ELEVEN)'으로 가요계에 등장한 '4세대 대표 걸그룹' 아이브는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까지 3연타 히트를 기록했다. 데뷔 이후 발매한 단 3장의 싱글 앨범으로 글로벌 파워를 입증한 아이브는 18일과 19일 일본 요코하마를 비롯해, 23일과 24일 일본 고베에서 첫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The Prom Queens)'를 개최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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