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건희 특검' 막고 '50억 클럽 특검' 카드 내민 이정미

입력
2023.02.18 04:30
0 0
이정미 정의당 대표. 배계규 화백

이정미 정의당 대표. 배계규 화백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대치 속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캐스팅보터로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민주당은 김건희 여사 특검을 관철하기 위해 의원 180명 찬성이 필요한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를 위해선 정의당(6석)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 이 대표는 그러나 "검찰 수사가 우선"이라며 민주당에 급제동을 걸었다. 대신 정의당 차원의 '50억 클럽' 특검법을 추진하며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무죄 판결로 들끓고 있는 여론에 올라탔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 부결에도 동참할 뜻이 없음을 밝히며 정의당의 '민주당 2중대' 이미지 벗기기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성택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