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가 타이틀 곡 '셋 미 프리(SET ME FREE)'로 돌아온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미니 12집 '레디 투 비(READY TO BE)'를 발매한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7일 자정 공식 SNS 채널에 새 앨범 '레디 투 비' 트랙리스트를 게재하고 전 세계 팬들의 설렘을 높였다.
타이틀 곡 '셋 미 프리'는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과 심플하면서도 파워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자유롭고 능동적인 에너지를 담은 곡 제목이 이들이 보여줄 새로운 에너지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번 곡은 '아이 캔트 스톱 미' '크라이 포 미' '사이언티스트'를 만든 멜라니 폰타나와 린드그렌이 작곡했고, '하트 셰이커'에 참여한 별들의 전쟁*이 작사를 맡았다.
트와이스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핫 100' 진입의 쾌거를 거뒀던 선공개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를 포함해 '갓 더 쓰릴스' '블레임 잇 온 미' '월플라워'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 등이 수록됐다. 특히 다현은 4번 트랙 '블레임 잇 온 미'와 6번 트랙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의 단독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레디 투 비'와 타이틀 곡 '셋 미 프리'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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