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유명 튜너인 AC 슈니처(AC Schnitzer)가 610마력의 BMW M3 투어링 튜닝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AC 슈니처의 M3 투어링 튜닝 모델은 말 그대로 대담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변화’를 강조한다.
특히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AC 슈니처 특유의 깔끔하고 정교한 디테일, 그리고 이에 대응하는 녹색의 차체가 시선을 끈다.
여기에 M3 튜어링 튜닝 사양의 전면은 물론이고 측면, 그리고 후면에서도 AC 슈니처 고유의 연출을 그대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네 바퀴에는 다채롭게 구성된 20인치 경량 휠이 마련되어 스포티한 감성, 그리고 주행 성능을 한층 강조한다.
새로운 바디킷을 통해 200km/h의 속도에서 순정 대비 전륜에 40kg, 후륜에 20kg의 다운포스를 더해 안정감을 높인다.
실내 공간에는 AC 슈니처의 디테일이 더해진 스티어링 휠과 기어 노브 등 여러 요소들이 더해져 특별함 감성을 자아낸다.
보닛 아래의 파워유닛은 590마력과 610마력으로 구성된 패키지가 자리해 고객 선택에 따라 ‘특별한 성능’을 누릴 수 있다.
한편 AC 슈니처는 이번에 공개된 튜닝 패키지를 세단 사양에도 적용할 수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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