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를 대표하는 모터사이클 제조업체이자 인도 굴지의 그룹 중 하나인 TVS가 싱가포르의 이온 모빌리티(ION Mobility)에 투자를 결정했다.
TVS의 공식 발표를 통해 알려진 이번 투자는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는 이온 모빌리티의 성장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이온 모빌리티는 준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작된 M1-S를 앞세워 동남아 전기 스쿠터 시장에서 입지와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해가고 있다.
실제 M1-S는 12.5kW의 우수한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뛰어난 운동 성능을 구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3.5kWh 및 5kWh의 배터리로 주행거리의 여유를 보장한다.
한편 이온 모빌리티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더욱 우수한 성능의 전기 스쿠터, 그리고 다채로운 서비스를 통해 ‘브랜드의 경쟁력’을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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