넉살, 아빠 됐다…"행복하게 잘 살게요"

넉살이 아빠가 됐다. 넉살 SNS

래퍼 겸 방송인 넉살이 아빠가 됐다.

넉살은 16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오늘 오전 10시 작은 부리또 한 명이 저희 부부에게 왔다. 고양이 한 마리 사람 세 명 행복하게 잘 살겠다"고 말했다. 행복한 표정으로 아이를 품에 안고 있는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넉살은 지난해 9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넉살의 사랑꾼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결혼 전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야, 잘 보고 있지? 난 이렇게 열심히 일하고 있어. 돈 벌고 있고 우리 성실히 잘 만나자"라는 메시지를 전해 주목받았다.

한편 넉살은 2009년 데뷔했다. 그는 2017년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다. 넉살은 '팔지 않아' '시대' '숲' '당신께' 등의 곡을 발표했으며 예능 '놀라운 토요일' '오늘도 스웩' '온앤오프' '조선팝, 드랍 더 비트' 등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