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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씨앗 가공… 바이러스 감염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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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분자씨앗 가공… 바이러스 감염 예방

입력
2023.02.17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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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베스트신상품] 이화온

코로나19 시대를 지나 이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도 해제돼 빠르게 일상을 회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리나라 토종 복분자씨앗에서 우려낸 복분자씨앗차와 씨앗에서 짠 복분자종자유의 핵심성분인 폴리페놀 안토시아닌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같은 인플루엔자 독감바이러스를 강력히 억제하는 성분이 발견돼 세계적 학술지 바이러스 및 바이오사이언스에 실려 주목을 받았다.

또한 고려대 생명공학 연구팀은 복분자씨앗의 유효성분 중 시아니딘-3-글루코사이드(C3G)와 갈릭산에서 파생된 두 가지 폴리페놀 화합물이 인플루엔자 A형, B형 감염을 예방 또는 치료효과가 있다는 것을 해외 유명 바이러스학술지 VIRUSES BASEL에 실었다.

이화온(대표 김점기)은 이 같은 복분자씨앗을 가공해 제품화한 복분자씨앗차와 복분자종자유를 출시했다.

복분자씨를 그냥 갈아서 먹는 것은 흡수가 안 되고 배설돼 효과가 별로 없다. 이를 극복한 복분자씨앗차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핵심 영양성분을 몸 안에 잘 흡수되도록 제품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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