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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TV조선 재승인 감점' 한상혁 방통위원장 사무실·주거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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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검찰, 'TV조선 재승인 감점' 한상혁 방통위원장 사무실·주거지 압수수색

입력
2023.02.16 10:22
수정
2023.02.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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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검. 한국일보 자료사진

서울북부지검. 한국일보 자료사진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재승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16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사무실과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이날 오전 과천정부청사 한 위원장 사무실과 주거지에 수사관 등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의 방통위 압수수색은 이번이 네 번째다. 앞서 지난해 9월과 11월, 12월 세 차례에 걸쳐 종편 업무를 담당하는 방송지원정책과 사무실과 일부 정책연구위원실, 상임위원실, 전산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2020년 TV조선 재승인 심사 과정에서 방통위가 TV조선의 최종 평가점수를 고의로 깎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당시 방통위 방송정책부서에 근무하던 양모 국장과 차모 과장이 구속됐으며, 지난달 31일 차 과장은 재판에 넘겨졌다. 또 당시 심사위원장이던 윤모 교수는 이틀 전 구속영장이 청구돼 17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릴 예정이다.

이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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