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7일까지 신청 접수
세종시가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세종시는 15일 관내 주소지를 두고 영업신고 후 6개월이 지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입식 테이블 교체 신청자를 내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좌식 테이블을 입식 테이블로 교체비용의 50%를 업소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사업을 희망하는 점주는 시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사업내용을 확인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조사를 실시해 업소를 최종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생산적인 음식점 시설 개선 사업의 일환"이라며 "관광객 등 식당 이용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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