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청공무원노동조합 송상재 위원장과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15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2022년에 선정된 '이달의 혁신주인공' 12명과 '톡톡톡(talk) 간담회'를 가졌다.
이 행사는 노사가 함께 패기와 소신으로 도전하는 혁신 공무원을 찾아 격려함으로써 활기차고 적극적인 혁신문화 조성과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12명의 이달의 혁신주인공은 1월 '도민 지킴이' 강승주 주무관부터 12월 '도전 끝판왕' 김주원 주무관까지 공적이 다채롭다.
조봉업 부지사는 “지난 민선 8기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을 잘 이끌 수 있었던 것은 직원들의 노력 때문"이라며 "혁신주인공들이 있어 더 큰 성과가 도민들에게 전달되었다"고 격려했다. 송상재 위원장도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활기차고 신명 나는 조직문화 정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노사가 함께하는 이달의 혁신주인공을 통해 도정 발전과 조직문화 개선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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