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노선 외 지역 D·E·F 노선으로 연결
경기도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노선 기본 구상을 위한 ‘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을 2월 중 입찰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GTX 플러스’는 기존에 추진되고 있는 GTX A·B·C 노선의 수혜를 받지 못하는 지역에 D·E·F 노선을 신설해 수도권 전 지역이 GTX 영향권에 포함되도록 하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GTX-D는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GTX-E는 인천~시흥·광명신도시~서울~구리~포천을 연결하며 GTX-F는 파주~삼송~서울~위례~광주~이천~여주를 연결해 수도권을 평균 30분대 생활권으로 묶는다는 민선8기 핵심 교통공약이다.
경기도는 전문가 자문과 토론회를 거쳐 최적의 노선을 계획할 예정이며,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노선안은 향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박재영 철도정책과장은 “GTX 추가 노선 신설은 정부는 물론 여야를 막론하고 필요성에 공감하고 있어 빠르게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도민의 뜻을 담은 충실한 계획을 수립해 향후 정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기도는 GTX 플러스의 본격 추진을 위해 최근 조직개편으로 GTX팀을 신설하고 담당 인력을 늘리는 등 조직 정비를 마쳤다. 지난해 9월에는 여야 국회의원 64명과 공동으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며 GTX 플러스 신설을 위한 공감대 확산에 노력했다.
해당 용역 예산은 총 10억5,000만 원이며 용역 기간은 12개월로 계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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