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튜너, 만소리(MANSORY)가 마세라티의 새로운 슈퍼 스포츠카 ‘MC20’을 조율했다.
이번에 공개된 만소리의 MC20 튜닝 사양은 ‘마세라티 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Maserati MC20 MANSORY FIRST EDITION)’으로 명명되었다.
이름에서 알수 있듯 이번의 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은 만소리의 MC20 튜닝 프로젝트의 첫 작품으로 더욱 특별한 외형, 그리고 강력해진 성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은 그 자체로도 매력적인 실루엣,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MC20를 더욱 대담하고 강렬하게 다듬은 것이 특징이다.
외형에 있어서도 날렵한 차체 곳곳에 카본파이버 소재로 제작된 각종 부품, 그리고 만소리의 디자인 요소들이 더해져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더욱 대담해진 바디킷과 여러 디테일은 시각적인 매력 외에도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더해 ‘만소리의 퍼포먼스’를 과시한다.
실내 공간 역시 노란색 가죽과 화려한 연출을 곳곳에 더해 만소리의 특별함, 그리고 ‘퍼스트 에디션’에 대한 만소리의 의지 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만소리는 더욱 대담하고 강력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여러 요소를 더했다. 만소리의 손길을 거친 네튜노 엔진은 720마력과 86.7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이를 통해 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은 정지 상태에서 단 2.7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할 수 있으며 최고 속도는 330km/h, 그리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자랑한다.
만소리는 MC20 만소리 퍼스트 에디션에 대한 상세한 내용, 그리고 판매 가격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주어진 것 외에도 다채로운 ‘고객 의지’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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