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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오는 2028년 전고체 배터리 품은 전기차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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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오는 2028년 전고체 배터리 품은 전기차 선보인다

입력
2023.02.13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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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오는 2028년 전고체 배터리 품은 전기차 선보인다

닛산, 오는 2028년 전고체 배터리 품은 전기차 선보인다

대한민국 시장에서는 철수했지만 전동화 전환 및 전기차 관련 다채로운 사업 확장을 이어가고 있는 닛산이 새로운 전기차 비전을 밝혔다.

닛산의 공식 발표를 통해 알려진 새로운 비전은 오는 2028년까지 전고체 배터리를 탑재한 전기차를 선보이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전고체 차량을 제작할 수 있는 설비를 마련하고 2026년까지 기술적인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닛산의 관계자는 전고체 배터리는 최고 400kW에 이르는 초고속 충전이 가능할 뿐 아니라 에너지 밀도 역시 높일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닛산, 오는 2028년 전고체 배터리 품은 전기차 선보인다

닛산, 오는 2028년 전고체 배터리 품은 전기차 선보인다

이에 따라 더욱 우수한 전기차 패키지 구성이 가능해 뛰어난 운동 성능은 물론이고 공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아직 어떤 형태와 특성을 가진 전기차가 제공될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닛산은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로 다양한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한편 닛산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과 더불어 현재의 리튬 이온 배터리 기반의 전기차 부분에서도 기술 개발을 이어갈 예정이다.

모클 이재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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