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유연석, tvN '놀토' 통해 예능감 대방출
오는 25일 방송 예정
배우 차태현과 유연석이 함께 '놀토'에 출격한다.
9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차태현과 유연석은 오는 10일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 녹화에 참여한다. tvN에 따르면 두 사람이 출연한 녹화분은 25일 방송 예정이다.
두 사람은 개봉을 앞둔 영화 '멍뭉이' 홍보차 '놀토'에 나서게 됐다. '멍뭉이'는 민수와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이번 영화로 차태현과 유연석은 드라마 '종합병원2' 이후 15년 만에 다시 호흡했다. 앞서 '청년경찰' '사자' 등으로 사랑받은 김주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놀토' 출연 소식이 알려지면서 차태현의 예능 활약에 대한 기대가 크다. 그간 차태현은 KBS2 '1박2일'과 MBC '라디오스타', tvN '어쩌다 사장' 등을 통해 남다른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또 유연석은 나영석 PD의 '출장 십오야'에서 허당미를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에 두 사람이 '놀토'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선보일지 궁금증이 모이는 중이다.
한편 차태현과 유연석이 출연한 영화 '멍뭉이'는 내달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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