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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에 국가생태탐방로 10㎞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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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에 국가생태탐방로 10㎞ 조성

입력
2023.02.08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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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용담호 망향의광장 부근에서 본 노을 풍경. 구봉산 산줄기와 수면에 비친 노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진안 용담호 망향의광장 부근에서 본 노을 풍경. 구봉산 산줄기와 수면에 비친 노을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전북 진안군은 환경부가 주관한 국가생태탐방로 공모사업에 선정돼 용담호 일대에 생태문화적 가치를 이용한 탐방길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은 2025년까지 총 40억원을 들여 데크 탐방로, 숲길, 쉼터 등을 갖춘 10㎞의 생태탐방로를 만들 계획이다.

먼저 2024년까지 용담댐 조각공원에서 구실재까지 안내시설, 전망대, 쉼터를 설치하고, 2025년에는 안천면 신지천습지까지 이르는 탐방로, 안내시설, 전망대 쉼터 등을 만들 예정이다. 또 진안고원길과 연계해 체류형 생태탐방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용담호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생태 및 문화자원 가치를 본격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안 고유의 생태문화관광을 실현하도록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수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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