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우영우'로 스타덤 오른 주현영
'라디오스타' 1년 만 재출격, 바쁜 근황 조명
‘라디오스타’ 배우 주현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달라진 근황을 밝혀 이목이 모였다. MBC 제공
‘라디오스타’ 배우 주현영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후 달라진 근황을 밝혀 이목이 모였다. 주현영은 ‘SNL 코리아’에서 의욕만 앞서는 사회초년생 캐릭터 ‘주현영 인턴 기자’를 만들어내 MZ세대의 폭풍 공감을 얻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주인공 우영우(박은빈)의 절친 동그라미 역으로 출연해 배우로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았다.
8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윤유선 곽선영 공민정 주현영이 출연하는 ‘여배우로 살아남기’ 특집으로 꾸며진다.
1년 만에 ‘라스’에 컴백한 주현영은 ‘SNL 코리아’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출연 후 무려 13편의 광고를 찍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지난 출연에 이어 다시 한번 지독한 콩트 연기를 대폭발 시키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킬 예정이다.
이날 주현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각종 비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극 중 박은빈과 독특한 제스처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인사법 “우 투더 영 투더 우!”가 탄생하게 된 계기를 설명한다. 주현영은 “’SNL’의 연장선이 된 느낌이었다”라고 당시 속마음을 솔직하게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주현영은 주기자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인물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던 이야기를 ‘라디오스타’에서 오픈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뷰이를 묻는 질문에 그는 손흥민을 꼽으며 “인터뷰하면서 기를 받아왔다”라고 덧붙여 과연 무슨 사연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주현영은 주기자의 뒤를 잇는 화제의 콩트 ‘MZ 오피스’의 젊은 꼰대가 탄생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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