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30일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에 1호 계명컬처센터 오픈
고등직업교육 국제화, 재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 우수인재 유치

박승호(왼쪽 3번째)) 계명문화대 총장이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에서 캐피털 시티 칼리지그룹 Roy O’ Shaughnessy(4번째) 총장과 함께 제1호 계명컬처센터인 'KCC(Keimyung Culture Center in London)' 개소식을 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제공
계명문화대가 영국 런던에 첫 해외 거점센터를 열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달 30일 런던 '웨스트민스터 킹스웨이 칼리지(WKC)'에 제1호 계명컬처센터인 'KCC(Keimyung Culture Center in London)'을 열고 고등직업교육 국제화와 재학생 글로벌 역량강화, 해외 우수인재 유치에 발벗고 나섰다고 7일 밝혔다.
WKC는 런던의 캐피털 시티 칼리지그룹에 소속된 대학으로 계명문화대와는 5년전부터 글로벌 협약기관으로 관계를 맺어왔다.
계명컬처센터는 앞으로 학생들의 해외현지연수, 글로벌현장학습, 파란사다리 프로그램, 현지학기제, 문화교류 등 국제화 관련 프로그램을 해외 현지에서 직접 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WKC 학생 30명이 계명문화대를 방문해 2주간 4차산업과 그린아젠다, 한국문화체험 등 연수를 실시했고, 올해도 계명컬처센터를 통해 다음달 18명, 7월에 20명이 방문한다.
박승호 총장은 "제1호 해외 계명컬처센터를 발판으로 미국과 호주,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에도 추가로 개설할 예정"이라며 "우수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등 고등직업교육 국제화 선도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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