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대학교(총장 박건수, 이하 한국공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단장 안동희, 이하 GTEP사업단)은 지난달 18일 한국공대 대회의실에서 글로벌 이커머스 전문 컨설팅사인 ㈜컨택틱(대표 이이삭)과 전자상거래 청년전문가 양성 및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컨택틱은 이커머스를 기반으로 국내 기업들에 대한 마케팅 전략수립과 실행을 지원해 주는 전문 업체로서 2014년 설립 이후, 1,000여 개의 국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아마존 등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에 진출시킨 바 있다.
한국공대 GTEP사업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공대 재학생의 글로벌 이커머스 기반 무역 및 마케팅 역량 교육 강화와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에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셈이다.
이를 통해 한국공대는 가족회사 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수출산학협력협의체”와 연계해 ㈜컨택틱의 노하우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가족회사에 맞춤 컨설팅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추진한 한국공대 GTEP사업단 단장인 안동희 교수(경영학부)는 “한국공대는 지난 2015년 이후 8년째 GTEP사업을 운영해 청년 무역 국가대표 양성과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학생들에 대한 글로벌 이커머스 분야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 학생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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