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재가 후 임명
신임 서울시 행정2부시장에 유창수 전 주택정책실장이 임명됐다.
유창수 부시장은 주택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안전망 확충 종합대책 수립, 모아타운, 신속통합기획 등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오세훈 서울시장 측근으로 꼽히는 유 부시장은 서울시립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 환경조경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서울시정개발연구원(현 서울연구원) 초빙부연구위원, 서울시장 정책보좌관, 서울주택도시공사 대외협력경영고문 등을 거쳐 지난해 8월 외부 공모를 통해 주택정책실장으로 임명됐다.
서울시 행정2부시장은 차관급 정무직 국가 공무원으로, 서울시 임명 제청에 따라 대통령 재가를 거쳐 임명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