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곳곳에 여러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가구 및 생활 소품 전문 브랜드 ‘이케아(IKEA)’가 탄소 중립을 위한 배달 솔루션을 선인다.
이케아가 이번에 도입한 카고 E-바이크(Cargo E-Bike)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카고 E-바이크는 이케아의 배달 솔루션의 마지막 단계, 즉 근거리에서의 개별적 최종 배송을 위한 것으로 거대한 운송 트럭이 갈 수 없는 좁을 골목 등을 다니기 위함이다.
세 개의 바퀴를 통해 안정감을 더한 카고 E-바이크는 단순히 ‘전기 자전거’ 외에도 적재 공간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전력 생산 능력을 갖췄다.
이를 통해 콘센트를 꽂아 진행하는 전력 충전 외에도 배달을 하는 과정에서도 ‘자연스러운 충전’이 가능해 배송의 지속성을 더한다.
현재 카고 E-바이크를 통한 배달은 네덜란드의 일부 지역에서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이후 더 다양한 시장으로 활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케아는 오는 2030년까지 ‘탈 탄소’를 위한 다채로운 변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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