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0년 이욱 W재단 이사장과 부부 된 가수 벤
SNS 통해 득녀 소식 발표 "감정 복받쳐 울었다"
가수 벤이 득녀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축하 메시지를 받고 있다.
벤은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 1일 출산했다고 밝혔다. 먼저 벤은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에요"라고 알렸다.
이어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라며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들에 복받쳐 엉엉 울었네요"라면서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또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라며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라고 감격스러운 소회를 덧붙였다.
한편 벤은 이욱 W재단 이사장과 지난 2019년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후 열애 1년 만인 2020년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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