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및 다채로운 산업 관련 디자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지 디자인(Forge Design)’이 새로운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번에 포지 디자인이 공개한 ‘콤페타치오네 벤티듀에(Competizione Ventidue)’가 그 주인공이며 클래식한 차체와 함께 ‘새로운 미래’를 담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콤페타치오네 벤티듀에는 첫 인상만으로도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페라리의 클래식 스포츠카, 250 GT를 떠올리게 하는 차체, 곡선이 만족감을 더한다.
클래식 페라리 특유의 프론트 그릴과 함께 곡선의 보닛과 원형의 헤드라이트, 그리고 매끄럽게 다듬어진 차체는 ‘클래식 카에 대한 헌사’처럼 느껴진다.
실내 공간 역시 이러한 기조에 맞춰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연출이 더해진다. 더불어 패널 안쪽에는 알루미늄 및 카본 파이버 패널이 자리한다.
그러나 포지 디자인은 ‘과거의 디자인’을 현재로 가져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새로운 비전’을 담아 미래에 대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
특히 보닛 아래에 자리한 V12 수소 엔진이 이를 대표한다. 포지 디자인은 구체적인 성능, 제원 등은 따로 공개하지 않았으나 ‘강력한 운동 성능’을 예고했다.
다만 포지 디자인의 콤페타치오네 벤티듀에는 아직 ‘청사진’인 만큼 구체적인 결과물이 데뷔하기 전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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