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시드, 대중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기차 개발할까?
고성능 전기 세단, 에어(Air)를 필두로 전기차 시장에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루시드(Lucid)가 새로운 전기차의 개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루시드가 에어의 아래에 위치할 새로운 전기차를 고민하고 있으며, 판매 가격은 약 5만 달러 수준이 될 예정이다.
루시드는 해당 내용에 대해 구체적인 반응, 혹은 공식적인 내용 등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다만 업계에서는 새로운 차량은 분명 필요한 선택으로 분석하고 있다.
현재의 루시드는 단일 차량으로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후 SUV 모델인 그래비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루시드, 대중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전기차 개발할까?
이런 상황에서 에어보다 낮은 세그먼트의 전기차가 도입된다면 브랜드의 포트폴리오 확장과 더불어 ‘소비자 대응 범위’ 확장을 이뤄낼 수 있다.
이러한 배경으로 인해 업계에서는 루시드의 새로운 차량 개발 및 도입은 전기차 시장에서의 브랜드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필요한 선택’으로 평가하고 있다.
한편 루시드는 ‘새로운 전기차’의 가능성, 단서 등을 꾸준히 언급해온 만큼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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