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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주유하면 534km 주행 QM6 LPe, 고물가 시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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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주유하면 534km 주행 QM6 LPe, 고물가 시대 인기

입력
2023.01.30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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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

조용하고 편안한 중형 SUV
경제적인 모델로 주목받으며
작년 QM6 판매량 중 67% 차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해 기존 인기 모델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예정이다. 매년 기대감이 높아지는 모델은 단연 QM6이다. 최근 고물가 지속으로 합리적인 소비에 이목이 집중되면서 경제적인 모델인 QM6가 여러모로 주목받고 있다. 경제적이면서 안전과 편안함까지 가진 대표적 중형 SUV이기 때문이다.

QM6는 가솔린, 디젤, LPG의 파워트레인으로 구성된다. 이 중 매년 인기를 더해가는 모델은 QM6 LPe이다. QM6 LPe는 출시 첫해인 2019년 전체 QM6 판매량에서 44%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67%까지 비중이 올라갔다.

QM6 LPe에는 마운팅 기술로 특허를 받은 도넛 탱크가 장착돼 있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안전한 LPG 차를 만들기 위해 도넛 탱크를 L자 브라켓으로 대칭 구조로 사이드 빔에 고정했다.

QM6 LPe는 연료를 가득 채우면 534㎞를 주행할 수 있어 서울에서 부산까지 추가 충전이 필요 없을 정도다. 공인 복합연비(19인치 타이어 기준)는 8.6㎞/ℓ이다.

QM6는 세단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SUV로도 정평이 났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엔진룸과 차량 외부에서 발생하는 풍절음이 탑승석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QM6에 다른 모델보다 흡·차음재를 보강했다. 차음용 전면 유리도 모든 트림에 적용했다.

QM6는 시속 50㎞로 달릴 때 1300rpm 수준의 낮은 엔진 회전수를 유지해 정숙성은 물론 효율성도 높다. 속도가 시속 100㎞로 올라가도 1800rpm 수준을 유지할 수 있어 소음을 느끼기 어렵다.

엔진 회전수가 많아지면 차량 엔진에서는 소음이 생길 수밖에 없다. 특히 회전수 변화가 급격히 생길 때 마찰음은 더욱 심해져 안락한 승차감을 해친다. 아울러 엔진 구동 시 함께 움직이는 체인도 소음이 적은 철 재질의 사일런트 체인으로 교체했다.

QM6는 경쟁모델보다 공간도 넓어 다양한 용도로 차량을 활용할 수 있다. QM6는 전고 1670㎜, 전장 4675㎜, 전폭 1845㎜에 2열 레그룸은 289㎜로 굉장히 넓은 편이다. 트렁크 용량은 676ℓ로 2열 시트를 접었을 때 2000ℓ까지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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