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무기징역 선고 하루 만에 항소, 여전히 진행 중인 '계곡 살인 사건'

사건끌올 case.2 가평 계곡 살인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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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알고 싶은 그 사건, h알파가 계속 파헤칩니다.

2022년 봄, 전국민을 분노케한 ‘계곡 살인’ 기억하시나요? 수영을 하지 못하는 남성의 사망으로 알려진 이 사건의 이면에는 보험금을 노리고 피해자의 죽음을 모의한 이들이 있었습니다. 지난해 10월 1심 재판에서 이은해(31)는 자신의 남편을 살해한 혐의로 무기징역, 내연남 조현수(30)는 징역 30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은해는 결과에 불복한다며 1심 선고 하루 만에 항소했고, 현재까지 혐의를 부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형사 재판과 별개로 피해자 유족의 요구에 따라 이은해 딸에 대한 입양 무효 소송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끝난 것 같지만 끝나지 않은 사건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알고 싶은 그 사건, h알파가 계속 파헤칩니다.

연출·편집 김광영 / 구성·내레이션 양진하 / CG 한금조 / 인턴 권준오 / 제작 h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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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하 기자 realha@hankookilbo.com

김광영 PD broad0_kim@hankookilbo.com

한금조 모션그래퍼 gumjo@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