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자동차 브랜드, 토요타가 브랜드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선봉장, 프리우스의 최신 사양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런 가운데 토요타가 많은 인기를 누렸던 컴팩트 크로스오버, C-HR에 새로운 미래를 담은 ‘C-HR 프롤로그 컨셉(C-HR Prologue Concept)’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C-HR 프롤로그 컨셉은 신형 프리우스의 디자인 기조를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C-HR 특유의 실루엣을 한층 발전시켰다.
C-HR 프롤로그 컨셉의 디자인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토요타 ED2 스튜디오에서 담당했으며 하이브리드 및 PHEV 사양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다듬어진 디자인은 투 톤의 차체, 그리고 오렌지 색상의 디테일이 더했다. 여기에 날렵한 실루엣, 짧은 오버행을 통해 스포티한 감성을 드러낸다.
토요타는 C-HR 프롤로그 컨셉의 주요 제원, 실내 공간 및 구성 등에 대해서는 따로 공개하지 않았다.
한편 C-HR 프롤로그 컨셉은 향후 양산화 과정을 거쳐 일본 및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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