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쏘스뮤직 제공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정식 데뷔와 함께 현지 대표 음악 방송에 출연한다.
쏘스뮤직은 21일 "르세라핌이 오는 27일 일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첫 출연한다"고 밝혔다.
이날 르세라핌은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 -Japanese ver.-'을 선보일 예정이다. '뮤직 스테이션'은 1986년 첫 방송 이후 37년간 사랑받고 있는 현지의 대표적인 음악방송이다. 르세라핌은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 발매를 앞두고 '뮤직 스테이션' 출연을 확정 지으며 현지에서의 인기를 입증했다.
오는 30일에는 인기 음악방송 TBS 'CDTV 라이브! 라이브!'에서 르세라핌을 만날 수 있다. 이들은 음악방송 외에도 다양한 TV 프로그램, 라디오, 브랜드 행사 참여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일본에서도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르세라핌의 일본 데뷔 싱글 '피어리스'는 오는 25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 -Japanese ver.-'과 '블루 플레임(Blue Flame) -Japanese ver.-' '초이시스(Choices)' 등 총 3곡이 수록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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