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성태 구속... 법원 "범죄 소명, 도주우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성태 구속... 법원 "범죄 소명, 도주우려"

입력
2023.01.20 02:50
수정
2023.01.20 06:41
0 0

20일 오전 2시쯤 구속영장 발부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지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고영권 기자

해외 도피생활 중 태국에서 체포된 쌍방울 그룹의 실소유주 김성태 전 회장이 지난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압송되고 있다. 고영권 기자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김경록 영장전담 판사는 20일 오전 2시쯤 횡령과 배임, 자본시장법 위반, 외국환거래법 위반, 뇌물공여, 증거인멸교사 혐의를 받는 김 전 회장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 및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양선길 쌍방울그룹 회장도 횡령과 배임 혐의로 구속됐다.

앞서 김 전 회장과 변호인, 검찰 모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이달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한 골프장에서 체포돼 17일 오전 국내로 송환됐다.

임명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