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동두천·연천 이어 가평에 발효
경기 북부와 강원 철원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10시 50분을 기해 경기 가평군과 강원 춘천·화천·양구군평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눈길 운전이나 보행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앞서 이날 오전 9시 50분을 기해 경기 포천·동두천·연천, 강원 철원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으며,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또 철원과 화천, 인제군평지·양구군평지·강원중부산지·강원북부산지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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