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천시,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행위 집중 단속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천시, 전기차 충전구역 불법행위 집중 단속

입력
2023.01.16 15:54
0 0

지난해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7배 늘어

영천시청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영천시 제공

영천시청에 설치된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영천시 제공


경북 영천시는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충전구역 불법주정차 및 충전 방해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충전구역에 대한 불법주정차 신고가 2021년 20건에 불과하던 것이 지난해 139건으로 7배가량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신고의 대부분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충전구역에 대한 것이다.

영천시는 전기차 충전 전용주차구역에 일반내연기관차 주차, 진입로에 물건 적치, 급속 충전시설 1시간 및 완속 충전시설 14시간 이후 지속적인 주차 등의 경우에는 10만원, 충전시설, 구획, 문자훼손 등의 행위는 2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신고 및 과태료 건수를 줄이기 위해 관내 현수막 설치, 공공기관 및 공동주택 게시판에 협조 공문 발송, 홍보물 배포 등 올바른 충전구역 주차 에티켓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면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혔다.

김성웅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