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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수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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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수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표창 수상

입력
2023.01.16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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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수산

1983년 서울시가 농·축·수산물의 원활 하고 신속한 유통 과정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농·어촌에서 생산되는 모든 생산물을 서울 시민들에게 공급하고자 농·수산물 도매시장을 서울시 가락동에 국내 최대 귀모로 설립하였다.

당시 농·수산물 종합 수산 부류 지정 도매인을 목적으로 설립된게 강동 수산의 탄생이다. 40년의 역사 속에 2017년 1월 윤준열 대표이사가 취임하여 년 이천억(2000) 원대 매출의 중견 기업으로 성장,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강동수산은 산지의 수산물을 생산자로부터 위탁받아 1백80여 명의 중도매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위탁판매 전문 회사이다.

도매시장의 개설자인 서울시로부터 지정받아 공영 도매시장의 공정 투명한 상장거래로 전국 수산물의 기준 가격을 형성하고 수산물 유통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은 물론 적정 가격 유지로 생산자와 소비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적기, 적정 가격 등 원활한 수급으로 먹거리 제공 및 거래 질서 확립 등의 공정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국내 수급 부족인 각종의 수산물을 국가별로 수입 공급, 다양한 종류의 어종을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들의 식단에서 접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수입 어종으로는 낙지·고등어·오징어·생태·쭈꾸미·도미·바지락·새우·아귀·게·조기·부세·생태·갈치 등 이며 수입국은 중국·베트남·노르웨이·원양산·러시아·일본·에콰도르·세네갈·베네수엘라 등으로 수입 금액은 년 오백(500)억원에 달한다.

“국내 수산 자원의 고갈로 인하여 수입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깝지만 최선을 다해 수급 공급에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윤 회장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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